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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신장서 추정 매장량 1900만t 납아연광산 발견

등록 2016.09.26 11:10:52수정 2016.12.28 17: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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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추정 매장량 1900만t에 육박하는 초대형 납아연 광산이 발견됐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장 자치구 지질광산국은 전날 허톈(和田) 지구 허톈현 훠샤오윈(火燒雲)에서 세계 유수의 매장량이자 중국 최대인 납아연 광상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신장 지질광산국은 지난 2011년에도 허톈현 카라(喀喇)의 쿤룬산(崑崙山)에서 대규모 납아연 광상을 탐사 개발했다.

 광상은 해발 5500m 고원지대의 오지에 위치하며 면적이 6.6㎢에 달했다.

 지질광산국은 납아연 광맥이 지표면에서 깊지 않은 곳에 두껍게 분포하고 있으며 품위(광석 중 함유율)도 고등급으로 매장량이 1894만9600t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장량 가운데 실제로 1887만3700t은 채굴 가능해 가성비율이 99.6%에 달한다고 지질광산국은 전했다.

 납아연은 전자기기, 기계, 군사 무기와 장비, 야금, 화학, 경공업, 의약품 등에 널리 쓰이며 납 경우 핵공업과 석유공업 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중국 전역 27개 성-시-자치구에 납아연 광산이 산재하며 주된 생산지는 윈난성과 간쑤성, 네이멍구 자치구 등 6곳이었다.

 신장 자치구는 여지껏 주요 생산지에는 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막대한 매장량의 납아연 광상을 찾아내면서 그 반열에 오르게 됐다.

 한편 허난(河南)성 국토자원청은 25일 퉁바이 산맥 일대에서 80년간 채굴 가능한 매장량 104.96t 규모의 금광을 새로 찾아냈다고 밝혔다.

 새 광맥은 라오완(老灣) 금광의 지하 깊은 곳에 넓게 퍼져있으며 금 말고도 122.038t으로 추산되는 은맥도 매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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