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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억원 지원 등

등록 2018.02.03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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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8.02.0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8.02.0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양산시,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억원 지원
 
 경남 양산시는 관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산시는 올해 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상·하반기 각 100억원으로 나눠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관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와 도매·소매·음식·숙박·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한다.

 융자금액은 1인 대출한도 창업자금 5000만원, 경영 안전자금 3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차액(1년 차 2.5%, 2년 차 1.6%)을 보전하는 방식이다. 신용보증서 발급 시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 또한 1년분 전액을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이나 경남은행 등 관내 17개 금융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창도서관 건축·인테리어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양산시가 2019년 10월 준공 목표로 시행 중인 서창도서관 ‘건축·인테리어 설계 공모’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웅상지역 시민들의 문화네트워크 중심공간으로 태어날 서창도서관은 삼호동 886-1번지 중앙근린공원 내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89㎡, 연면적 1973㎡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1세기 창조경제의 핵심인 독서를 통한 무한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주민밀착형 공간과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인테리어 설계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제안응모를 한 결과 총 5개 업체가 제출한 중 당선작 1점과 우수작 1점, 가작 1점 등 총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기본 실시설계권이, 우수작과 가작에는 각 1000만원과 6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당선작은 외부 디자인을 곡선으로 구현해 시각적 친밀성을 확보하고, 동선의 합리성을 살린 다양한 공간 구성과 계단식 서가의 도입으로 액티브한 연출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만65세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 접수
 
 양산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회복을 위해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현재 시내 거주자로 7년 내 건강보험 틀니를 제작한 적 없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등 총 150여 명이다.

 선정은 보건소 개별 전화신청이나 읍·면·동장 방문보건팀의 추천으로 선정한다.

 전체 틀니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없고, 부분 틀니의 경우 보철물에 대한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는 틀니 착용 시 불편한 사항 등을 교육한 후 틀니제작과 5년간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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