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드루킹 지난 대선과 연관, 특검이 순리"
"文정부, 어려운 북핵 문제 잘 끌고 와"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2018.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대선과 당연히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이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드루킹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드러나고 있는데 특검으로 가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의혹을 풀고자 한다면 현재의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하는 것이 오히려 부작용만 키울 수 있다"며 "특검으로 가서 그대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정부여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출범 1주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안 후보는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여기까지 잘 끌고 왔다"며 "단 북핵 문제 해결은 이제부터 시작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종 대책을 미리 세우는 정교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북핵 문제는 그렇지만 경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수출은 18개월 만에 감소하고 있고 실업률도 최악이다. 청와대는 북핵 문제 때문에 바쁘겠지만 일자리 현황판을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최근 서울 노원병 지역 재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안 후보는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퇴 후)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중책을 맡고 제 당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서로 시각 차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내에 공천 작업을 끝내고 선거에 나온 후보들을 위해 당이 총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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