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도당 "김경수 후보 '드루킹 사건' 사죄해야"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21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당원 100여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민주당 경남도당 당사 앞 거리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8.05.21. [email protected]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당원 100여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민주당 경남도당 앞 거리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김 후보의 사죄를 촉구하고 도당 당사 앞에 '비누곽'을 두고 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 날 한국당 경남도당 강석 청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바둑이', '드루킹', '서유기' 등은 김 후보가 주장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며 "비밀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댓글 조작을 감행하고 '플로랄맘' 비누를 팔아 자금을 조달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김 후보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댓글조작의 실체적 증거가 마치 연재소설처럼 양파껍질 벗기듯 연일 터져 나고오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경수 후보가 댓글 주범이라는 증거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김 후보와 민주당은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야당과 언론에 네거티브니 정치공세니 하는 두루뭉실한 레토릭만 구사하며 정작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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