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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필리핀 재무장관 면담…교역확대 협의

등록 2018.06.04 1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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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방한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환담을 있다. 2018.06.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방한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환담을 있다. 2018.06.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필리핀 정상회담에 앞서 필리핀 재무장관을 만나 양국간 교역을 확대키로 뜻을 모았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한·필리핀 정상회담에 앞서 양측의 경제 수장이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제를 조율한 모습이다.

김 부총리와 도밍게스 장관은 양국의 호혜적인 교역확대가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모으고, 다자 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양국 사이의 통상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필리핀 인프라 확충 정책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필리핀과 기본약정을 갱신, 2022년까지 필리핀에 대한 EDCF 지원 한도를 10억 달러로 늘렸다.

도밍게스 장관측은 특히 조세분야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EDCF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조속한 협의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김 부총리는 필리핀에 다수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는 만큼, 한국 기업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체결한 '한·아태지역 청년기술봉사단 사업'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기술경잴역을 가진 한국 청년들이 필리핀 민간기업 등에 파견돼 양국간 기술과 인적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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