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한국당, 사전투표 총력집중..."330만당원, 1+1 운동 전개"
홍문표 "128개 지역, 경합·우세...중앙 스타 유세단 조직"
홍준표, SNS에 7개 글 올려 페이스북 지역 유세 '올인'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6.07. [email protected]
한국당은 선거까지 남은 5일 동안 중앙당 차원에서 잠시 중단했던 유세 운동을 재개하기 위한 '중앙 스타 유세단'을 조직하고 주요 거점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하기로 했다. 또 330만 전 당원 조직을 가동해 투표장에 당원 한 명당 유권자 1명씩 데려오는 일명 '1+1'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문표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투표에 당력을 집중하고 남은 5일 동안 거점 유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이 공천한 총 202곳 광역, 기초 단체장 지역 중 우세 지역이 75곳, 경합 지역이 52곳으로 약 128개 지역이 경합 내지는 유세 지역으로 판단했다"며 "중앙 스타 유세단을 조직해 거점별 집중 유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특히 "이번 사전 투표를 경제투표, 밥상 투표로 정했다"며 "330만 당원과 각 당원들마다 최소 1명씩 더해 1+1 콘셉으로 사전투표 독려에 나설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사전투표 당일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인천공항, 서울역 등에 한국당 지도부 및 당원들이 총 출동해 투표 독려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당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선 데에는 북미 정상회담으로 깜깜이가 된 이번 선거를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중앙선대위 위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는 밥상투표'라며 1년전 밥상과 현재밥상을 비교하는 차림표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06.07. [email protected]
홍 본부장은 이와 관련 "쉴 새 없이 눈만 뜨면 북풍과 남북문제를 겪어왔다"며 "그 결과 오는 13일 선거에 대해 (국민들은) 깜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6.4%라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애환과 애로를 선거에서 심판받지 못한 채 북풍으로 휩쓸어 버리는 선거는 초유의 일"이라며 "330만 당원과 1+1운동을 전개해 기필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 지원 유세에 올인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자신의 페이스북에 7개의 글을 연이어 올렸다. 부산·경기·충남·대구·경북·울산·경남·충북·강원·서울 지역 후보자를 치켜세우고 상대 후보는 깎아내리며 표심을 자극했다.
아울러 홍 대표는 이날 유세 활동 중단 5일 만에 재개할 방침을 밝히며 투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오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거점 지역별로 새롭게 검토해 볼 문제"라고 했다.
앞서 한국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 점검 회의를 열고 5월 기준 1년 전과 현재의 서민 밥상 물가 비교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제 실태를 지적했다.
박성중 홍보본부장은 "사전투표는 밥상투표"라며 "기호 2번 한국당 일꾼들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길 수 있도록 경제 살리는 사전투표 꼭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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