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14엔대 후반 하락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4일 유럽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1달러=114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4.95~114.9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7엔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 후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을 시작한다고 시사하면서 유럽 국채 금리와 미국 장기금리가 올랐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9분 시점에는 0.40엔, 0.34% 내려간 1달러=114.98~114.9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14.90~115.00엔으로 전일 대비 0.50엔 내려 출발했다.
앞서 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2일 대비 0.60엔 밀려난 1달러=114.95~115.05엔으로 폐장했다.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으로 연내 금리인상 개시 관측이 커짐에 따라 유럽 국채금리와 미국 장기금리가 올랐다.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대폭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37분 시점에 1유로=131.53~131.55엔으로 전일보다 2.09엔 하락했다. ECB의 금리인상 관측이 엔 매도, 유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7분 시점에 1유로=1.1437~1.1439달러로 전일에 비해 0.0140달러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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