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 10위권 진입
작년 전 세계 앱스토어·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인 데이터.에이아이는 매년 구글 플레이 및 iOS 앱스토어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52개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한 10위권 진입이다.
이로써 넷마블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10위권에 진입한 성과를 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022년의 넷마블은 자사 IP(지적재산권)로 무장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신사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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