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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머 획득' 애틀랜타, 화이트삭스와 1대5 트레이드

등록 2023.11.17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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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3승 거둔 소로카도 내줘

[시카고=AP/뉴시스]시카고 화이트삭스 구원 투수 애런 범머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은 지난 9월1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나선 범머. 2023.11.17.

[시카고=AP/뉴시스]시카고 화이트삭스 구원 투수 애런 범머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은 지난 9월1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나선 범머. 2023.11.17.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구원 투수 애런 범머를 데리고 오면서 선수 5명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했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17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화이트삭스로부터 범머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그 대가로 우완 투수 마이클 소로카, 좌완 투수 재러드 슈스터, 내야수 니키 로페스, 브랜든 슈메이크, 우완 투수 라일리 고웬스를 화이트삭스로 보냈다"고 알렸다.

2017년 빅리그 데뷔 후 줄곧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한 범머는 통산 289경기 14승15패85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61경기에 등판해 58⅓이닝을 책임지고 5승5패15홀드 평균자책점 6.79를 기록했다. 삼진은 78개를 잡아냈다.
[애틀랜타=AP/뉴시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클 소로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은 지난 9월6일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소로카. 2023.11.17.

[애틀랜타=AP/뉴시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클 소로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은 지난 9월6일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소로카. 2023.11.17.

범머의 합류로 뒷문을 보강한 애틀랜타는 그동안 모았던 유망주를 대거 내줬다.

소로카(2015년), 슈스터(2020년), 슈메이크(2019년)는 모두 애틀랜타가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했던 선수들이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소로카는 이듬해 13승4패 평균자책점 2.68로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20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3경기 등판에 그쳤다. 재활 과정 중 발목 부상이 또 겹치며 건강을 되찾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그는 7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6.40에 머물렀다.

올해 빅리그에 첫 선을 보인 슈스터는 11경기 4승3패 평균자책점 5.81을 작성했다. 역시 올 시즌 메이저리 타석에 처음으로 들어선 슈메이크는 2경기서 4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지난 9월 선임된 크리스 겟츠 단장과 함께 새판짜기에 한창인 화이트삭스는 새로운 전력들과 함께 2024시즌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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