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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영 이사장 "환경생태계 창업은 블루오션될 것"

등록 2024.06.18 16:22:02수정 2024.06.18 2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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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영 이사장 "환경생태계 창업은 블루오션될 것"


[서울=뉴시스]남상훈 기자 =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이 지난 8일 정복영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사진)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정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창업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COSMO의 주요사업, 관련업종, 수익구조, 투자계획 등을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자원고갈, 자원 민족주의,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을 주요 모토로 하는 우리사회에서 순환경제는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며 "쓰레기가 없고 자원만 있는 순환경제시대에는 재생원료를 보유한 자가 강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순환경제 시대에는 에너지 분야, 폐플라스틱 분야가 핵심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기술(AI)를 활용해 소규모의 여러 기업이나 사업들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경생태계 창업은 미래 창업에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미래가치를 부여해 탄소중립 관련분야 창업에 관심과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환경생태계 창업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주제가 감동적이었다. 미래 창업 먹거리에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특강이었다”며 “COSMO의 주요사업인 자원 재활용과 보증금반환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여러 창업과 관련된 사례들을 통해 사업 분야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대통령실 환경행정관을 거쳐 환경전문가로서 세계은행(World Bank) 지구환경연구재단과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청, 주중대사관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 환경부의 주요 요직을 지냈다. 대통령 소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김창봉 원장, 허식 유통·프랜차이즈학과장, 송정석 창업컨설팅학과장, 박성용 기후경제학과장, 최창범 지식경영학과장 등 창업경영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해 재학생까지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경영대학원 ‘사업계획서개발’ 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사업계획서개발 수업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우리 대학만의 창업교육 프로그램dek. 재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한 학기 동안 각 팀 지도교수에게 1대 1 코칭을 받아 사업 아이디어를 구현해 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김창봉 원장을 비롯해 송정석, 허식, 최창범, 박성용 학과장, 천홍욱 전 관세청장, 정복영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등 창업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 15개 팀이 사업계획서개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창업경영대학원은 한 학기 동안의 피드백을 통해 22일 열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아이디어상 등의 수상작에는 총 상금 20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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