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중국비즈니스학과 재학생, ‘中 닝보大’ 2년간 유학
[창원=뉴시스]창신대학교 중국비즈니스학과, 재학생 전원 ‘중국 닝보대학교’ 2년간 유학.2024.09.12.(사진=창신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신대 중국비지니스학과의 2+2 복수학위제는 창신대에서 중국어 중급과정과 비즈니스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2년간 중국 닝보대에서 국제무역, 국제상법, 기업이론, 마케팅 등 비즈니스 심화 과정과 중국어 심화 과정을 이수한다.
창신대 중국비즈니스 국제통상경영학사 학위와 중국 닝보대학 경영무역 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신대는 2014년부터 중국 명문 국립대학인 닝보대와 2+2 복수학위 과정 국제협약을 맺었으며, 중국비지니스학과 소속 재학생 전원을 닝보대의 2년 과정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유학하도록 지원한다.
닝보대는 저장성 닝보시에 소재하는 국립대로, 중국의 3000개의 대학 중에서 상위 1%에 속하는 종합대학이다. 재학생이 3만 명, 23개의 단과대학, 60개의 전공, 3개의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창신대 중국비즈니스학과는 중국의 비즈니스 문화, 경제체계, 법률, 시장동향 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제공해 학생들이 중국과의 비즈니스 활동에서 성공할 수 역량을 함양토록 돕는 학과다.
이길연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2년의 유학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학과 학생들은 국제적 마인드와 중국대학에서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호텔, 리조트, 병원, 군무원, 교육기관, 부영그룹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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