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경제정책 자문단 출범…“책임지는 정책·민생정당 되겠다”
![[대구=뉴시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3일 오전 시당 김대중홀에서 경제정책자문단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01769843_web.jpg?rnd=20250213172155)
[대구=뉴시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3일 오전 시당 김대중홀에서 경제정책자문단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자문단에는 김재훈 대구대 교수(AI·빅데이터, 단장), 이근기 경북대 초빙교수(중소·자영업), 안현호 대구대 교수(대학정책 및 2030청년), 박승희 영남대 교수(문화예술 분야), 김병국 대구대 교수(관광자원개발)이 위촉됐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날 자문단 출범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대구의 정치편향은 대구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의 기능과 역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며 “자문단을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자문단장은 “대구시당의 진정성 있는 요청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정책을 생산해 온 전문가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구의 미래산업, 좋은 일자리, 문화예술, 대구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을 자문하겠다. 특히 대구의 2030청년세대가 대구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경제정책자문단 발족을 시작으로 대구 바로알기 특강, 대구시민 정책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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