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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시, 아이돌봄 지원단 가동 등

등록 2025.04.09 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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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단’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이나 아동학대 의심 사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네트워크다.

이 지원단은 안전, 노무, 법무, 세무, 보육, 심리·정서 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분야별 자문 내용은 안전 분야에서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노동법률 및 인사·노무 관리 자문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법률적 자문 ▲4대 보험 정산, 연말정산 및 세무 관련 자문 ▲돌봄 태도 점검 및 양육지도 교육 ▲돌봄 종사자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 등이다.

◇아빠들의 따뜻한 육아!‘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모집

인천시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제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부터 9세(2017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모집 기간은 30일까지이며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인천연구원은 2026년 개원 30주년을 위해 인천시 싱크탱크로서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추진단은 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30년사 발간, 기념행사 추진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발대식에서는 기념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대 형성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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