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초청에 내주 '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1월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 주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트럼프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재계의 요청에 따라 평소 친밀한 관계인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서울=뉴시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부부와 만난 사진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2024.01.31.(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SNS 캡처)](https://img1.newsis.com/2024/11/08/NISI20241108_0001698525_web.jpg?rnd=20241108163836)
[서울=뉴시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부부와 만난 사진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2024.01.31.(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SNS 캡처)
올해 1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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