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코나아이와 협약
카카오페이에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구현
![[서울=뉴시스] 23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왼쪽)와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4971_web.jpg?rnd=20250624095411)
[서울=뉴시스] 23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왼쪽)와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카카오페이는 전날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전문 기업 코나아이와 지역사랑상품권 연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와 연동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경험을 개선하고 혜택을 강화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결제처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실물 카드 없이도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경기지역화폐 결제는 일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의 '결제하기' 메뉴 하단에서 '+' 버튼을 눌러 경기지역화폐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양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 편의 증진,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인프라 확산, 공동마케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업성 이상의 가치가 녹아있다"며 "사용자는 더 많은 결제수단과 혜택을 활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 결제처는 효율적 운영과 매출 증대를 경험하는 모두에게 이로운 결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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