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경선 다음 달 2일 통합 실시…"온라인 투표 30일부터"
전준위, 투표 일정 조정 의결
"TV토론·선거운동 방식은 선관위서 논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병기(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당대표 후보 정청래, 박찬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김정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2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20896608_web.jpg?rnd=2025072014265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병기(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당대표 후보 정청래, 박찬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김정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20. [email protected]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21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박지혜 전준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최고위원회는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고려해 선출 방법 변경에 대해 양 후보 측과 소통해 권고했다"며 "양 후보자가 동의한 그대로 순회경선을 통합경선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수요일(30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해 8월 2일에 끝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최종 확정이냐는 질문에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권고한 그대로 결정했고, 오늘 오후에 있을 최고위 논의 결과를 보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
23일 예정된 2차 TV토론회를 비롯해 구체적인 선거 운동 방식은 오는 22일 예정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서 양 후보 측과 의견을 조율해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수해 복구를 위해 26일(호남권)과 27일(경기·인천권) 예정됐던 당대표 경선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다음 달 2일 통합해 치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