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 5이닝 채웠으나 불펜 방화…LG, 31년만 선발 10승 4명은 다음에
6회말 7-9 역전 허용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영이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5.04.0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640_web.jpg?rnd=2025042511575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영이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5.04.08. *재판매 및 DB 금지
손주영은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손주영은 4회 급격히 흔들렸다. 팀이 5-0으로 앞선 4회말 손주영은 이우성에게 2루타, 김휘집에게 안타를 내주는 등 1사 만루에 몰렸다.
이후 손주영은 천재환에게 희생플라이, 김주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한 데 이어 최원준에게 2타점 2루타까지 얻어맞으면서 실점이 4점으로 늘어났다.
이어진 2사 2루 위기에서는 박민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매듭지었다.
5회말을 실점 없이 마무리한 손주영은 팀이 7-4로 리드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며 시즌 10승(6패) 조건을 충족했다.
그러나 6회말 출격한 LG 필승조 이정용(⅓이닝 3실점)과 김진성(⅓이닝 2실점)이 연거푸 실점하면서 결국 7-9로 스코어가 뒤집혔다. 이로써 손주영의 시즌 10승 달성도 불발됐다.
LG는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을 배출할 기회를 잡았지만, 구원 투수들이 리드를 사수하지 못했다. 올 시즌 LG 선발진에서 임찬규가 11승(6패), 요니 치리노스(4패)와 승승기(5패)가 각각 10승씩을 거뒀다.
LG가 선발승으로만 10승 이상을 따낸 선수를 4명 배출한 건 1994년이 유일하다. 당시 이상훈(18승 8패), 김태원(16승 5패), 정삼흠(15승 8패), 인현배(10승 5패) 등 4명이 10승 이상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