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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어온 뮤지컬 '빨래', 새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등록 2025.09.03 08:00:00수정 2025.09.03 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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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부터 새 캐스팅…서나영·김유정 재합류

뮤지컬 '빨래' 31차 캐스팅. (씨에이치수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빨래' 31차 캐스팅. (씨에이치수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빨래'가 31차 프로덕션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빨래'는 2005년 초연 이래 20년간 끊임없이 공연하며 130만여 관객을 만나온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현재 30차 프로덕션이 대학로 NOL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31차 프로덕션은 다음 달 3일 개막한다.

이번 프로덕션에서 꿈을 안고 당차게 살아가는 주인공 나영 역에 기영수·오주언·민하늘이,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몽골 청년 솔롱고 역에는 류석호·정형석·류찬열이 캐스팅됐다.

집주인 주인할매 역은 서나영·최정화·조영임, 애교쟁이 '희정엄마' 역은 김유정·허순미·김은지가 책임진다.

구씨 역에는 안두호·한우열·유우헌, 제일서점 사장 빵 역에는 김지훈·박준성·황윤중이 나선다.

이번 프로덕션에는 작품과 함께 성장해 온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이 눈에 띈다.

'빨래'의 출발점이 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공연에서 주인공을 맡아 작품의 주인공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서나영은 5차 프로덕션에서 희정엄마 역을 연기했다. 이번 공연에 다시 합류한 그는 주인할매 역으로 출연해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인물로 분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2015년 '빨래'의 제일서점직원 역으로 데뷔한 김유정은 이번 프로덕션에서 희정엄마 역에 이름을 올렸다.

9차 프로덕션부터 지금까지 빵 역할을 책임졌던 안두호는 구씨 역할로 변신한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20주년이라는 기록적인 순간의 의미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도전하며 관객들과 위로와 공감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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