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10월 29일~11월 9일…종묘 일반관람제로 전환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은 제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0.0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8/NISI20251008_0021006518_web.jpg?rnd=2025100816572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달 말에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등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된다.
1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4대궁, 종묘 및 조선왕릉, 세종유적의 무료입장을 공지했다.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참여 향상과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하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동안 관람객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안내했다.
이 기간 중 창덕궁·창경궁·덕수궁·조선왕릉·세종대왕유적은 기존 휴관일 내달 3일에 경복궁과 종묘는 4일에 문을 닫는다.
종묘는 예약제에서 일반관람으로 바뀐다.
단,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은 제외된다.
올해 추석 연휴에도 국가유산청은 궁궐과 조선왕릉을 개방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통합 할인 축제로 국내 모든 분야가 참여하는 국가 단위 할인 행사다.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축제에 제조업계, 유통업계, 소상공인 등 3만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할인 혜택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특별환급 ▲농산물·수산물·축산물 등 대규모 할인 행사 ▲숙박·여행·문화 분야 가격 할인과 쿠폰 발행 ▲외국인을 위한 면세점 할인, 역직구 특별전, 관광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