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분기 0.2% 성장 중간확정…2분기 0.1%에서 ↑
![[AP/뉴시스] 유로존 통화 유로화 상징](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71304_web.jpg?rnd=20250130202829)
[AP/뉴시스] 유로존 통화 유로화 상징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텟은 보름 전에 속보치로 발표했던 유로존 통합 국내총생산(GDP) 규모의 변동치를 그대로 중간 집계했다.
유로존 분기 성장률은 이번 중간치에 이어 12월 5일 다시 집계 발표된다.
이 성장률은 직전분기 대비다. 유로존은 올 1분기에 0.6% 높게 성장한 뒤 2분기에는 0.1% 성장에 그쳤다가 3분기에 다소 나아졌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최신 전망에서 유로존이 올해 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지난해에는 0.9% 성장했다.
3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4%였다. 1년 전보다 총 GDP 규모가 이만큼 커졌다는 것이며 1분기는 1.5% 성장이었다.
국가 별 성장률에서 독일은 3분기에 0% 성장에 그쳤다. 1분기 0.3%에 이어 2분기에 마이너스 0.2% 역성장한 다음이다.
프랑스는 0.5%로 2분기의 0.3% 및 1분기의 0.1%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0%였는데 2분기에는 마이너스 0.1%였다.
스페인은 1분기 0.6%, 2분기 0.8%에 이어 3분기에 0.6%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에 분기 대비로 무려 7.5% 성장했던 아일랜드는 2분기 0.2% 성장에 이어 3분기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
한편 영국은 3분기에 0.1% 성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0.7% 및 0.3%에 이은 낮은 성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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