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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서울 동북권역 5개 대학, 첨단 장비 활용 MOU"

등록 2025.12.04 0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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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역량 강화

장비 공동 활용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서울 동북권역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북권역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여대는 지난 2일 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기대)에서 서울 동북권역 5개 대학 간 첨단 고가 장비 공동 활용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여대 공동기기실 ▲서울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 ▲광운대 공동장비센터 ▲삼육대 공통기기실 ▲서울시립대 공동기기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보유 고가·첨단 연구 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인력·기술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 보유 장비·분석료 정보의 상호 공유 ▲ 공동 활용 공유 플랫폼 구축 ▲ 상호 장비 이용 시 기기 분석료 할인 제공 ▲ 장비 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참여 확대 ▲ 장비 운영자 교육 및 예비 운영장 양성 교육 홍보·참여 협력 ▲ 장비 운영 노하우 등 공유 정기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이다.

또한 5개 대학은 '서울 동북권역 대학 공동기기협의체'를 구성해 장비 운영체계와 공동 활용 정책을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여대 이도희 공동기기실 책임교수는 "이번 협의체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필수적인 고가 분석 장비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5개 대학 연구진 간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 추진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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