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는 시민삶·인권 문제"…기후인권의 날 선포
매년 1월5일 '광명기후인권의 날'로 지정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5℃ 광명 기후인권의 날'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6.01.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637_web.jpg?rnd=20260105152322)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5℃ 광명 기후인권의 날'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 광명 기후인권의 날'을 공식 선포했다.
기후위기를 환경문제가 아닌 시민 삶과 인권 문제로 보고 기후위기로부터 모든 시민, 특히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기후인권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1.5℃ 광명 기후인권의 날'은 2015년 파리협정의 핵심 목표인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도 이내 제한'을 상징하는 날이다. 시는 이 목표를 잊지 않기 위해 1.5도를 날짜로 표현한 매년 1월5일을 '광명기후인권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장애인·이주민 등을 포함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 라이트드로잉 퍼포먼스 등으로 인간의 존엄과 기후정의의 의미를 표현했다.
인권학자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속 인간의 존엄성'을 주제로 강연, 기후위기가 인간의 삶과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인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인권의 문제"라며 "이번 '1.5℃ 광명기후인권의 날' 선포를 계기로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후인권도시 광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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