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송언석 "2차특검 법안 8일 본회의 처리 강력 반대…강행하면 필버"

등록 2026.01.06 17:34: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개 특검은 추가·보강수사 처리하면 끝나는 상황"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법안 처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강행 처리하려 한다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은 1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8일 본회의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 법안(처리)을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라며 "하지만 국민의힘은 2차 특검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3개 특검은 과다하게 예산을 지출, 40억원에 가까운 특활비를 지출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리 오래 수사했는데도 야당 탄압 정치보복 목표를 전혀 달성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3대 특검은 당연히 종료하고, 남은 문제는 경찰에서 추가 수사를 하든지, 보강 수사를 해서 처리하면 끝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30일 본회의를 했을 때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12월 임시국회에서는 더는 본회의를 하지 않는 것으로 서로 합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월8일 국회 본회의 개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국회의장께 분명히 말했다"라며 "2차 특검을 위해 8일 본회의를 단독으로 강행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8일 본회의를 진행한다면 필리버스터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