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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탄자니아에 경제 번영 벨트 구축하자"

등록 2026.01.10 06:14:54수정 2026.01.10 07: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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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순방 중인 왕이 기자회견

"부유하지 않던 1960년대 철도 건설 도왔다" 강조


[아디스아바바=신화/뉴시스]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이 8일(현지시각) 케디온 티모테워스 에티오피아 외교장관과 회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0.

[아디스아바바=신화/뉴시스]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이 8일(현지시각) 케디온 티모테워스 에티오피아 외교장관과 회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9일(현지시각) 탄자니아에서 1960년대 부유한 나라가 아니었던 중국이 공학자와 기술자를 파견해 탄자니아와 잠비아에 철도를 건설한 것을 상기시켰다고 중국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왕이는 이날 마무드 타빗 콤보 탄자니아 외교·동아프리카협력부 장관과 함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왕이는 중국이 탄자니아를 기꺼이 도운 이유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유사한 역사적 경험과 공통된 이상과 열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 양측이 손을 맞잡고 타자라 철도를 되살려 더 큰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 철도가 탄자니아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눈에 보이는 혜택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밝혔다.

왕이는 또 양측이 철도 노선을 따라 농업, 제조업, 광업과 같은 산업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번영의 벨트이자 경제 발전 회랑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이는 중국에서는 타자라 철도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아프리카 우정의 정신이 중국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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