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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고발 시민단체, 경찰 출석…김건희특검 압색 방해 조사

등록 2026.03.09 15:57:58수정 2026.03.09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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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고발인 조사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2026.03.09. victor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지난해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불응한 것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김 대표는 앞서 장 대표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무고 등 혐의로 지난해 11월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은 단체의 위력으로 김건희 특검의 정당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방해했다"며 "장 대표가 당대표로서 이를 묵인·방조, 지시했을 가능성이 높아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해 8~9월 통일교 교인 집단 입당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특검팀이 당원 명부 전체를 요구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검팀은 몇 차례 영장 집행 시도 끝에 통일교 교인 명단과 일치하는 일부 자료를 추출하고 영장 집행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고발한 것이 무고에 해당한다며 이날 조사에서 이 내용을 함께 진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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