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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생리대' 도입 추진에 모나리자 12% 급등

등록 2026.03.10 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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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관계없이 생리용품 무상 지원…깨끗한나라 등 위생용품주 동반 상승

모나리자 CI[서울=뉴시스]

모나리자 CI[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정부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10일 생리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0원(12.24%)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리자는 화장지·기저귀·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같은 위생용품 업체인 깨끗한나라도 전 거래일 대비 4.21% 오른 1929원에 거래 중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에게 이를 지원하는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공공시설에 무료 자판기를 설치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성평등가족부는 올해 약 10여 곳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하며 무상 공급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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