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노인 무임승차 연구 지시'에 與 "출퇴근 시간부터 단계적 제한 필요"
한정애 "무임승차 폐지·대상 연령 변경하자는 것 아냐"
"정쟁화 자제해야…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도 감안"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업협동조합 개혁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03.1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3635_web.jpg?rnd=20260311083646)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업협동조합 개혁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노인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구를 지시한 가운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6일 "당이 합리적 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출퇴근 시간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일부 제한은 초고령화 사회, 초고유가 시대 해결을 위한 논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노인들 무료 이용을 출퇴근 피크 시간 한두시간만 제한하는 게 어떨지 연구해보자고 하신 대통령 말씀은 초고유가 시대에 국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거나 대상 연령을 변경하자는 게 아니다"라며 "이번 주제에 대해서만큼은 갈라치기 언어를 사용하거나 정쟁화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차량 5부제 실시로 인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도를 감안해 출퇴근 시간부터 어르신 무임승차 단계적 제한하는 등 대중교통을 보다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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