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국내 첫 ‘1도 1국립대학’ 출범
![[춘천=뉴시스] 30일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이날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기념하는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79_web.jpg?rnd=20260330194855)
[춘천=뉴시스] 30일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이날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기념하는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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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30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기념하는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강원대학교’의 비전과 방향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최은옥 교육부 차관,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양대 총장) 등 주요 내·외빈과 대학 구성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강원대학교 무용학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정진근 혁신전략부총장의 경과 보고, 정재연 총장의 기념사, 통합 이행 협약서 교환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 이행 협약서 교환식에서 강원대학교와 교육부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 간 적용되는 통폐합 이행 협약을 맺었다.
이어 양 기관은 지역과 대학의 강점 분야로 자원을 재 배분 하고, 특성화 및 통합 대학 교육 환경 조성 등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확보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비전 선포 세레머니에는 정재연 총장과 임의영 춘천 캠퍼스 총장, 박덕영 강릉 캠퍼스 총장, 박철우 삼척 캠퍼스 총장, 최혜진 원주 캠퍼스 총장이 모두 참여해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강원대학교의 5가지 핵심 약속으로 ‘강원1도1국립대학’ 통합 모델의 성공적 구축, AI 전환 시대에 맞춘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실현 및 AX 인재 양성,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연구 중심 대학 도약, 1도1국립대학으로서 지·산·학 동반 성장 견인, 세계와 더 넓게 연결되는 100위권 글로벌 대학 도약 등을 선언하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총장은 “이제 우리는 각 캠퍼스의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강원대학교’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고, 강원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강원대학교가 ‘강원 1도 1국립대’라는 새로운 통합 모델을 통해 캠퍼스별 자율성에 기반한 특성화를 지향하되 단일대학으로 체제를 운영함으로써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대학교가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거점 국립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1도 1국립대’ 출범은 춘천, 원주, 강릉, 삼척 등 지역 간의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화합과 자원 공유를 이뤄낸 꿈의 모델”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대학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아무도 가보지 않은 대학 혁신의 길을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앞장서서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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