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심우정 전 검찰총장 PC 추가 압수수색
지난 10일 심 전 총장 PC 추가 압수수색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압수수색해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심 전 총장(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9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모습. 2026.04.15.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20999412_web.jpg?rnd=2025093010393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압수수색해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심 전 총장(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9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모습. 2026.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윤석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압수수색해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서울중앙지검 4차장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한 바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 여사가 연루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인 수사 무마가 있었는지 확인했다.
해당 의혹은 김 여사가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을 통해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후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과 차장검사 등을 교체했고, 검찰은 2024년 10월께 김 여사와 관련된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윗선의 부당한 수사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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