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축구, 북한에 0-3 완패…아시안컵 8강서 한일전
오는 11일 일본과 대회 8강전
![[서울=뉴시스]한국 여자 U-17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967_web.jpg?rnd=20260508224134)
[서울=뉴시스]한국 여자 U-17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 시간)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졌다.
앞서 1차전에서 필리핀을 5-0, 2차전서 타이베이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행을 조기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북한(승점 9)에 패하며 조 2위(승점 6)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B조 1위 일본과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일본과 함께 이 대회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북한은 태국과 8강에서 만난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총 12개국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이 대회 4강에 오르는 4팀은 아시아 대표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U-17 여자월드컵은 2025년부터 5년간 모로코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 타이베이전과 비교해 2명을 제외한 9명을 그대로 선발 출전시켰다.
최전방에 팀 내 유일한 중학생인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를 세우고, 2선에는 백서영(경남로봇고), 김민서, 장예진(이상 울산현대고)이 포진했다.
중원은 주장 한국희(포항여전고), 최세은(경남로봇고)을 배치하고, 포백 수비는 우서연(경남로봇고), 박나영(울산현대고), 추지연(울산현대고), 권효리(경남로봇고)로 구축했다.
골문은 이승아(울산현대고) 골키퍼가 지켰다.
전반 13분 북한 어종금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한국은 전반 19분 김민서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튕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을 0-1로 끌려간 한국은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더 당겼지만, 북한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2분과 37분 북한의 김원심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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