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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참석…현안 논의

등록 2026.05.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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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제57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개최

소형모듈원자로 규제 체계 마련 로드맵 등 소개 예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원호 원자력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원호 원자력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 등 주요 원전국 원자력규제기관 기관장들과 만나 규제 현안을 논의한다.

11일 원안위는 최 위원장이 이날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57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는 원자력 선진 9개국의 규제기관장 협의체로, 매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열어 각국의 안전규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원자력안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기관 및 규제기관 간의 협력, 부유식 원자로 등의 해상 적용, 신규 참여 원자력 이해관계자에 대비한 규제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국가 현황 발표에서 한국의 APR1400 원전 등에 대한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계속운전의 안전성 검토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체계 마련 로드맵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새로운 규제수요 및 이해관계자의 등장으로 많은 도전 과제가 제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가 간 원자력 안전 협력과 공유의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규제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규제 흐름과의 조화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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