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도로정비·교통대책 추진
익산국토청, 도로관리 TF 구성…첫 킥오프 회의
![[광주=뉴시스] 익산국토관리청' 여수 세계섬박람회' 도로분야 유관기관 협의체. (사진=익산국토청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392_web.jpg?rnd=20260511162352)
[광주=뉴시스] 익산국토관리청' 여수 세계섬박람회' 도로분야 유관기관 협의체. (사진=익산국토청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익산국토관리청(익산국토청)이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로 분야 지원에 나섰다.
익산국토청은 11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전남도, 여수시, 국토안전관리원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도로관리 분야 협의체(TF)를 구성하고 첫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약 30개국,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박람회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역할 수립과 사전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날 총 6단계의 세부 추진 절차를 확정하고 단계별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협의체 출범과 함께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8월까지 도로 및 교통 안전 시설물 정비를 완료한다. 9월 개막 이후에는 실시간 유지관리 체계로 전환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중점 관리 대상은 주 행사장인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연결되는 국도 17호선, 부행사장 연계 지방도 863호선 등이다. 특히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에 대해서는 별도의 교통 대책을 검토한다.
또 간선도로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포장도 정비 ▲차선 및 노면 색깔 유도선 재정비 ▲제초 및 노면 청소 ▲안전시설물 보강 등을 추진한다.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국준 익산국토청 도로관리국장은 "우리 섬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적의 도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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