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용남, 과거 '李 무기징역' 발언…지금은 공소취소 동의하나"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사과 안 해 유감…당이 나서야"
"현 시점 단일화는 예의 아냐…시민이 명령하면 따라야"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14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402_web.jpg?rnd=20260514095646)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14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를 향해 "과거 대장동 사건으로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는 무기징역 받아야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에 동의하는지에 대해 밝혀야 된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김용남 후보는 과거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변인) 시절 이재명 후보가 무기징역을 받아야 된다고 얘기했다. 저와 완전 극단적 반대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조응천, 금태섭 이런 분들이 검사 출신으로 영입돼서 민주당 당적으로 국회의원 되고 난 뒤 검찰개혁에 다 반대했다. 검찰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김 후보는 민주당원이 되고 난 뒤에도 검찰개혁에 대해 미온적이거나 지연시키거나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고 했다.
자신을 겨냥해 김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추구하는 중도 실용 노선과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그분이 민주당원이시고 민주당 공천을 받으셨는데 민주당답다고 한다는 것은 파란 점퍼 입었다고 민주당다움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퇴진이 추모다'라는 이태원 참사 집회의 구호가 '북한 지령일까'라고까지 말씀하신 분이다. 이게 정말 민주당다움인가"라며 "(해당 발언에 대해) 여전히 사과를 안 하신다는 점 매우 유감이고, 사과하라고 오히려 민주당에서 스스로 나서야 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평택을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지금 시점에서 예를 들어 여론조사로 단일화한다는 것은 평택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주도해나가는 검증과 평가 과정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만약에 평택 시민께서 단일화를 하라고 명령하신다면 누구든 따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