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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전남도당, 이 대통령 전과기록 SNS 게시 사과

등록 2026.05.14 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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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혁신당 전남도당, 이 대통령 전과기록 SNS 게시 사과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최근 논란을 빚은 이재명 대통령 과거 전과기록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게시 논란과 관련해 이 대통령과 지역민에게 사과했다.

전남도당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SNS 게시로 이 대통령과 전남도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사회 갈등과 정치적 불신을 키우는 방식의 정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도민과 국민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에 대한 과도한 비방이나 소모적 정치공세에 동조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 중심의 정치,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 정치에 집중하겠다"며 "도민만 바라보며 지역혁신과 민생정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상호 비난과 갈등이 아닌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전남도당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성공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앞에서 정당 간 차이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며 "도민 통합과 지역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단은 지난 13일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대변인이 여수지역 후보자 전과 논란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이 대통령의 과거 전과기록을 SNS에 게시한 것은 공당 대변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정치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혁신당 전남도당 대변인은 "민주당 측의 공세에 대응하는 취지로 글을 게시했지만 전체 맥락은 배제한 채 특정 부분만 문제 삼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양측 간 공방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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