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성광진 "교사가 무너지면 교실이 무너진다"
대전시교육감 후보
교권보호 종합 정책 발표
![[대전=뉴시스] 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희생 교사 묘역을 참배한 성광진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사진=성광진 캠프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935_web.jpg?rnd=20260514175613)
[대전=뉴시스] 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희생 교사 묘역을 참배한 성광진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사진=성광진 캠프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6·3대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스승의날을 앞둔 14일 교사 교육활동 보호 및 행정업무 감축을 골자로 한 교권보호 종합 정책을 발표했다.
변호사 5명을 포함한 10인 규모로 '교권보호관'를 도입하고 악성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교권보호 SOS 현장 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권 침해 사안 발생시 교사 개인이 아닌 교육청이 직접 대응에 나서고 수사와 재판 과정까지 전담 변호사가 밀착 지원하는 '법률 책임제'를 구축한다.
아울러 정당한 생활지도의 경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수업 방해 학생 분리 조치 체계를 마련, 다수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한다. 또 근무 시간 외 학부모 연락 제한과 업무용 전화번호 지원 확대 등 교사 사생활 보호 대책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 주도의 전시성 공모사업과 반복 보고 체계를 대폭 줄이고 '학교폭력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신설, 학교폭력 신고 접수부터 심리·법률·행정 지원, 사후관리까지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성 후보는 "교사가 무너지면 교실이 무너지고, 교실이 무너지면 교육도 흔들린다"며 "이제는 교육청이 교사를 관리하는 행정이 아니라, 교사를 도와주고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희생 교사 묘역을 참배하고 "학생 안전은 교육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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