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향사랑기금 생태정원 '비플래닛' 꽃양귀비 눈길
변산면 누에타운 인근 10만㎡ 조성
환경 보전·관광 활성화 동시 도모

부안 비플래닛 붉은 꽃양귀비(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부안누에타운 옆 유휴부지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생태정원 '비플래닛(Bee Planet)'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정원은 고향사랑기금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변산면 마포리 일원 9만 9173㎡ 부지에 조성됐다.
과거 황무지로 방치됐던 이 공간은 현재 붉은 물결을 이룬 꽃양귀비 군락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꿀벌과 야생벌의 훌륭한 먹이원이 되어 지역의 생물 다양성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원 내에 야생벌 서식 시설인 '비호텔(Bee Hotel)'을 추가로 설치해 환경 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환경을 되살리고 새로운 생태 관광 자원을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꽃양귀비가 화려하게 핀 비플래닛 정원에 많은 분이 방문해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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