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민주, 박형준 장애인 비하 유튜브 출연 맹공…"목불인견"
박 후보측 "선대위 불찰…재발방지 대책 마련"
![[부산=뉴시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유튜브 방송 출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재수 후보 선대위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906_web.jpg?rnd=20260515163151)
[부산=뉴시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유튜브 방송 출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재수 후보 선대위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박 후보가 14일 극우 유튜브 방송 '감동란TV'에 라이브로 출연한 것은 그야말로 목불인견"이라며 "과연 제1야당의 부산시장 후보가 맞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고 비판했다.
부산시당은 "해당 유튜버는 지난해 11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장애인단체로부터 고발까지 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채널이 특정 금액을 지불한 소수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료 콘텐츠라는 점에서, 현직 시장이자 공당 후보가 고액 유료 회원만 접근 가능한 방송에 출연한 것은 특권 의식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도 이날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세에 가세했다.
권지웅 상임선대위원장은 "박 후보는 방송에서 혐오 표현이 오가는데도 방송을 이어갔고, 해당 유튜버에게 '훌륭한 분'이라고 말하며 '영광'이라고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해당 유튜버의 논란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어떤 목적과 경위로 출연했는지 시민 앞에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선대위는 "스크리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실수이자 불찰"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청년 정책을 논하는 자리로 알고 출연했고, 청년들이 많이 보는 채널로만 인식했다"며 "사전 검토가 부족했던 점은 선대위의 책임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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