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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후보 "두나무, 해비타트 기부…재직 전 일로 무관"

등록 2026.05.18 1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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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보선 민주당 후보

"장기간 수사 후 불송치…흑색선동 강경 대응"

[공주=뉴시스] 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가 두나무, 해비타트 기부 논란 관련 "재직 전 일로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다. 2026.05.18.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가 두나무, 해비타트 기부 논란 관련 "재직 전 일로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6·3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가 18일 공주시청 기자회견에서 과거 두나무의 해비타트 기부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제가 두나무에 입사하기 전에 있었던 일로, 재직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당시 저는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의견을 낼 위치가 아니었고 수사 대상이 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장기간 수사가 있었지만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흑색 선동이 반복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두나무 최고법무책임자로 재직한 경력이 있어 논란이 불거졌지만 "재직 이전의 기부 건으로 본인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불필요한 논란 차단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 총재산은 106억원으로 두나무 비상장주식 3만3870주(71억원 규모)를 보유했다.

카카오뱅크·삼성물산·엔비디아·애플·메타 등 국내외 상장주식도 투자했으며, 배우자는 엔비디아·테슬라 등 미국 기술주 8억5000만원대와 가상자산(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솔라나 약 1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현금성 자산은 8억8000만원, 채무는 42억원 규모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증명하겠다"며 "공주·부여·청양의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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