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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이주배경학생 위한 '모두의 한국어' 콘텐츠 확대

등록 2026.05.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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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 학습 관리 온라인 시스템

초등생 예비과정 등 신규 콘텐츠 개발

[서울=뉴시스]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일부터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신규 학습 콘텐츠를 '모두의 한국어'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사진 = 교육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일부터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신규 학습 콘텐츠를 '모두의 한국어'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사진 = 교육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일부터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신규 학습 콘텐츠를 '모두의 한국어'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모두의 한국어'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능력 진단, 학생별 학습 관리, 수준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주배경학생은 지난해 20만2208명에 달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다. 이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 신장, 한국어 문법 학습, 교과학습 지원을 위해 '모두를 위한 한국어(생활한국어)', '문법 쑥쑥', '어휘 쑥쑥'으로 영역을 구분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는 초등학생 대상 예비과정과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어휘 학습과정을 신규 학습 콘텐츠로 개발했다.

'초등학생 대상 예비과정'은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이 한글 읽기 연습을 시작으로 인사하기, 학교 장소 알기, 교실 물건 알기, 수업 시작, 학교 규칙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 표현을 실제 상황 속에서 배울 수 있게 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어휘 학습과정'은 '수, 순서, 문제, 해결하다, 더하다, 빼다' 등 수학 수업에서 자주 쓰이는 어휘의 의미를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해하고 수학 수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익힐 수 있다.

이번 콘텐츠 개발에는 초등학교 현장 교사와 한국어교육 전문가 총 17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10개 언어로 문자와 음성을 제공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학습 목표와 주요 표현을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학교 교과 학습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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