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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식]삼척시, 오십천에 어린 동남참게 5만마리 방류 등

등록 2026.05.20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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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삼척시가 자체 시험 생산한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20일 오십천 하구 일원에 방류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가 자체 시험 생산한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20일 오십천 하구 일원에 방류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체 시험 생산한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20일 오십천 하구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동남참게는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건강한 성장 과정을 거쳐 방류 가능한 크기로 키워낸 개체다. 특히 올해 자체 종자 생산에 성공하면서 방류 사업을 재개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남참게는 하천과 바다를 오가며 성장하는 회유성 갑각류로, 하천 생태계의 먹이사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종 수산자원이다. 하지만 최근 서식지 감소와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국가적·지역적 차원의 자원 조성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삼척시가 정하동 48-22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을 지난 19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임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주차장은 총면적 5619㎡ 규모로, 일반 차량 88면과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전용 3면을 포함해 총 112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삼척시가 추진하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에 앞서 사업 대상지와 이사부장군 출항지를 연결하는 190m 길이의 보행교인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를 가설한 바 있으며,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두 역사적 명소 간의 도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는 현재 임시 개방된 주차장 주변의 조경 공사 등 잔여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공정을 꼼꼼히 챙겨 오는 2026년 하반기 중에 주차장을 완벽한 모습으로 전면 개방하겠다"며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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