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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빗속 출정식…"꼭 승리, 세종 미래완성" 지지호소

등록 2026.05.21 12: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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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물결 가득 '2번' 피켓·점퍼·마스크로 단결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조치원읍 충령탑 참배를 마친 뒤 나성동으로 이동해 출정식을 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20명과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자리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 현장은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물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2번'이 적힌 피켓과 점퍼, 마스크를 착용해 하나의 거대한 응원 무대를 연출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우산과 비닐 우의를 두른 지지자들은 함성을 이어갔고 무대 앞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한 후보가 개량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연단에 오른 최 후보는 정의와 양심 그리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시의원 후보들과 율동하는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시의원 후보들과 율동하는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세상에는 정의를 위해 희생하는 영웅, 옳음을 알지만 두려워 숨는 사람, 그리고 이익을 위해 정의를 저버리는 비열한 사람이 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날에도 권력을 이용해 법 위에 서려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비판하며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최 후보는 세종시 행정수도 문제를 거론하며 "2003년 특별법 이후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완성되지 않았다. 헌법 개정안에서 세종시가 빠진 것은 시민을 농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세종 이전 발표로 인한 부동산 급등 사태를 지적하며 "세종시를 서울 부동산값 잡기 수단으로 이용했다. 선거 때마다 행정수도 완성을 약속했지만 결국 미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세종시민들이 독립운동가처럼 영웅이 되어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6월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을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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