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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닷새 만에 급반등…3.37%↑

등록 2026.05.21 2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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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닷새 만에 급반등…3.3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미국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현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5거래일 만에 급반등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 매수를 부추겼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47.39 포인트, 3.37% 뛰어올라간 4만1368.21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4만263.18로 시작한 지수는 4만1606.91까지 치솟았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7516.23으로 1313.16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3.85%, 석유화학주 3.19%, 식품주 0.11%, 변동이 심한 제지주 1.80%, 시멘트·요업주 1.10%, 방직주 1.78%, 건설주 0.90% 상승했다. 금융주는 보합세로 마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862개가 내리고 159개는 내렸으며 80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06%, 롄화전자(UMC) 7.4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3.12%, 타이다 전자 6.01%,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9.91%,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6.21%,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8.12%, 기판주 신싱 9.96%, 징숴 9.92%, 난야과기 6.55%, 친딩-KY 6.95%, 치훙 6.62%, 스신-KY 6.63%, 타이광 전자 6.71%, 징위안 전자 3.06%, 젠뎬 6.37%, 췬롄 3.09%, 난뎬 5.19%, 즈방 5.31%, 웨이촹 5.66%, 르웨광 7.14%, 유다광전 7.73%, 난야 8.04%, 언마오 8.17%, 웨이잉 8.86%, 촹이 9,99%, 췬촹광전 9.88%, 런바오 전뇌 9.96% 뛰어올랐다.

중화항공 역시 2.75%, 창룽항공 2.93%, 대만고속철 0.39%, 대만 플라스틱 0.77%, 위룽차 1.71%, 철강주 중화강철 0.55%, 다청강 2.92%, 창룽강 0.66%, 스지강 1.98%, 아세아 시멘트 1.30%, 궈타이 건설 0.22%, 궈양 0.56%, 방직주 신팡실업 1.80%, 중화화학 9.93%, 중화펄프 2.54%, 타이완 유리 1.88%, 퉁이증권 2.55%, 푸방금융 0.31%, 궈퍄오 금융 0.34%, 궈타이 금융 1.03% 올라갔다.

푸방 애플정이(富邦蘋果正二)N, 시터얼-촹(熙特爾-創), 창광(長廣), 전자부품주 궈쥐(國巨), 자징(嘉晶)은 급등했다.

반면 화방전자는 1.30%, 취안신 3.50%, 롄야 0.97%, 퉁마오 1.01%, 창마오 0.38%, 왕시 0.53%. 장하오 과기 0.22%, 롄허재생 0.57%, 롄제 0.96%, 밍왕과기 1.54%, 야광 1.30%, 다량 3.08%, 톈한 3.34%, 융즈과기 5.34% 떨어졌다.

창룽해운도 0.24%, 통신주 중화전신 1.08%, 허타이차 0.11%, 건설주 싼디개발 0.73%, 식품주 퉁이 0.41%, 장화은행 0.25%, 카이지 금융 0.93%, 위산금융 0.47%, 중신금융 0.52%, 타이신 신광금융 0.21%, 자오펑 금융 0.25%, 융펑금융 0.34%, 위안다 금융 0.73% 내렸다.

룽화(隴華), 아이푸(愛普), 썬웨이 에너지(森崴能源),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웨난쿵(越南控)-DR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조129억3100만 대만달러(약 48조4080억원)를 기록했다. 주둥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 췬촹광전, 유다광전, 주둥퉁이 대만주 증장(主動統一台股增長), 화방전자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최근 조정이 과열 해소 과정이었다'며 “지난해 말 이후 급등했던 증시가 단기 조정을 거친 뒤 엔비디아 실적을 계기로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변수는 단기 외부 충격에 불과해 중장기 상승 추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대만 1분기 경제 성장률과 수출 주문 증가세 등 기초여건이 견조하다”며 “6월 COMPUTEX와 WWDC 등 대형 기술 이벤트도 투자심리를 지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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