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빵 이어 쌀과자까지…서울시, 3번째 서울형 먹거리 공개
라이스칩 출시…야채볶음밥·김 2개맛 스낵화
건강 간식 회사 풍심당과 협업…5봉 6400원
![[서울=뉴시스] 보도자료 이미지 풍심당. (자료=서울시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94_web.jpg?rnd=20260603232054)
[서울=뉴시스] 보도자료 이미지 풍심당. (자료=서울시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건강 간식 브랜드 풍심당과 손잡고 무첨가물·건강 지향 서울 쌀과자 '라이스칩'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라면, 서울빵에 이어 선보이는 서울형 먹거리이자 '서울간식 시리즈' 첫 제품이다.
풍심당은 2013년부터 누룽지·저당 간식 등을 선보인 건강 간식 회사다. 정제당과 인공 첨가물 등 성분을 빼고 한국적인 맛과 원물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시는 소개했다.
서울 간식 '라이스칩'은 자극적이고 달콤한 기존 간식과 달리 첨가물은 배제하고 국내산 햅쌀과 야채, 참기름, 천일염 등 4가지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튀기지 않고 구워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열량은 1봉지(2개입) 기준 42~44㎉ 수준이다. 당류는 1g 미만, 나트륨은 120㎎ 이하로 줄였다.
라이스칩은 '야채볶음밥 맛'과 '김 맛' 2종으로 출시된다. 야채볶음밥 맛은 K-볶음밥 문화에서 착안했고 김 맛은 한국인이 친숙하게 즐기는 '김에 밥을 싸 먹는 맛'을 간편한 스낵 형태로 구현했다고 시는 소개했다.
야채볶음밥 맛 포장은 광화문, 소나무, 구름 등을 통해 전통을 강조했다. 김 맛 포장은 한강 야경 풍경에 서울달, 그림 문자, 한강 드론쇼 등을 담았다.
시는 라이스칩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뻥튀기 제품, 9월에는 명절 기획 선물세트 등 서울간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스칩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 등 6개 서울마이소울샵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DDP 온라인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풍심당 공식몰에서 판매된다. 1박스당 5봉(봉당 2개입)으로 가격은 6400원이다.
풍심당 카페(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2-8)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라이스칩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1+1 특별 출시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마이소울샵, DDP디자인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풍심당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매처에서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는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운영되는 풍심당 팝업스토어에서 서울간식 2종 1+1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024년 2월에 출시된 건면 '서울라면·서울짜장'은 19개국에 수출돼 166만봉 이상 판매됐다. 당도를 낮춘 '서울빵'은 4월 말 출시 이후 판매량 4만개를 돌파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과 서울빵에 이어 서울간식까지 서울만의 건강 먹거리 브랜드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맛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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