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 "살고 싶은 사상 만들겠다"
"사상의 변화 선택해준 구민께 감사"
"4년간 결과와 성과로 보답할 것"
![[부산=뉴시스] 서태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받고 있다. (사진=서태경 캠프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891_web.jpg?rnd=20260604143318)
[부산=뉴시스] 서태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받고 있다. (사진=서태경 캠프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가 당선되며 사상구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 당선인은 개표율 100% 기준 47.58%(4만9886표)를 얻어 당선됐다.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는 43.28%(4만5381표)를 얻었고, 현직 구청장이었던 무소속 조병길 후보는 9.12%(9571표)를 얻었다.
사상구는 이번 선거에서 서부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다자구도가 형성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지역으로 꼽혔다. 서 당선인은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며 향후 4년간 사상구정을 이끌게 됐다.
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사상의 변화를 선택해 주신 사상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돈과 권력, 명예보다 사상을 바꿀 수 있는 권한과 책임만을 가지고 더 이상 떠나지 않는 도시, 살고 싶은 사상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사상구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4년간의 구정을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난 서 당선인은 개금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영학·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의원 보좌관, 기초의회 비서실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과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 승리로 처음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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