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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US 여자오픈 3R 코다와 공동 선두…두 번째 메이저 정상 도전

등록 2026.06.07 1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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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 줄이며 공동 선두 도약…전인지, 1타 뒤진 공동 3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세영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3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세영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6.06.0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세영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3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세영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6.06.0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세영이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약 6년 만의 메이저대회 정상을 노린다.

김세영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81회 US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2위에 오른 김세영은 전날 2라운드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지만, 이날 선두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8일 최종 4라운드에서 코다와 챔피언조에 속해 진검 승부를 벌인다.

LPGA 개인 통산 13승을 거둔 김세영은 2020년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선 것이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김세영은 5년 8개월 만에 두 번째 메이저 정상과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세영은 5번 홀(파4)과 6번 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5번 홀에서는 2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약 2.5m의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1타만 줄인 채 전반을 마친 김세영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좋게 후반을 출발했다. 약 2.3m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서 버디를 작성했다.

12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적어낸 김세영은 15번 홀(파4)에서 2번째 샷이 러프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7번 홀(파5)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도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작성, 공동 선두 김세영, 코다를 1타 차로 바짝 쫓으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전날 공동 3위였던 전인지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두 타를 줄이며 공동 3위를 유지했다. 이글은 1번 홀(파5)에서 해냈다.

전인지는 LPGA 투어 4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하는 등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자랑한다.

2022년 6월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었던 전인지는 4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평균타수상을 수상했던 유현조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날 이븐파를 친 유현조는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를 달렸다.

강민지는 공동 11위(2언더파 211타), 임진희와 이다연, 양희영은 공동 25위(2오버파 215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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