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 카자흐·중동·체코 방문…"에너지 협력 강화"
주요 인사들 만나 에너지·자원 수급 상황 점검
"핵심광물·플랜트·원전 분야 협력 강화도 논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안건 보고를 하고 있다. 2026.05.29.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21301095_web.jpg?rnd=20260529083839)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안건 보고를 하고 있다. 2026.05.29. [email protected]
8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해 '제11회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자원, 디지털, 친환경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대통령실 비서실장, 에너지 장관 등 정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원유 수급 안정화와 핵심광물·플랜트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후 김 장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중동 방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김 장관은 각국의 자원·산업 분야 장관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원유·LNG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더불어 제조업 인프라와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국가별 맞춤형 산업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 장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체코를 방문해 지난 2월 출범한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점검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의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제3차 장관급 한·체코 공급망·에너지 대화'를 통해 첨단로봇·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사업과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체코 원전사업 파트너십 행사 및 프라하 공대 내 로봇 테스트베드 방문 등 행사에도 참석해 분야별 양국 협력 화대방안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최근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 중요성이 더욱 중대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과 중동 방문을 통해 원유·LNG 등의 수급방안을 협의하고, 핵심광물·플랜트·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구축된 한·체코 간 신뢰와 협력 기반을 로봇·배터리·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원전 협력의 성과가 미래 전략산업 협력으로 이어져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 파트너십이 한층 심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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