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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식]제20회 정선인형극제 11일 개막 등

등록 2026.06.10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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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정선인형극제 안내 포스터.(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0회 정선인형극제 안내 포스터.(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인 '제20회 정선인형극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정선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지역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형극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공연예술 축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가족형 문화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축제는 정선문화예술회관, 정선성당, 청년몰, 정선향교, 아라리인형의집 등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분산 개최된다. 한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 등 국내외 21개 극단(국내 17, 해외 4)이 참여해 총 29회 공연을 선보이며, 특히 일본 '인형의 무라' 박물관과의 자매결연 교류 공연 등 국제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면모를 갖췄다. 11일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지역 아동 특별공연과 갈라쇼가 진행된다.

국내외 초청 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인형극제, 가족 모니터링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고(故) 이경희 인형극인의 소장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60일간 이어진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으며, 모든 공연 관람은 전액 무료다.

◇ 칭찬공무원·우수시책 제안자 자체 격려

정선군 세무과는 10일 사기진작과 능동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추천 칭찬공무원과 우수시책을 제안한 공무원을 선정하고 자체 포상금(상품권 1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납세자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고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로부터 적극 행정 공로를 인정받은 임용혁 주무관이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임 주무관은 재산세 상담 중 원거리 거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관련 부서에 직접 연락해 소명 절차를 돕는 등 헌신적인 민원 해결로 군 홈페이지에서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우수시책 제안 공무원에는 김진우 주무관과 엄희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AI(ChatGPT)를 활용한 세무조사 기법'을 제안해 과세표준 누락 분석의 효율성을 높였고, 엄 주무관은 '카카오톡 취득세 사후 안내 서비스'를 통해 감면 신청자들의 유의사항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시책을 선보였다. 목문영 세무과장은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가 공직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268명 모집

정선군이 방학 기간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분야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1·2기 총 268명이다. 연수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기수별로 3주간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6년 6월 4일) 기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2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군청, 직속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사업 현장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과 민원 안내 등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정선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특히 군은 이번 하계 연수부터 기존 산업안전보건 교육에 더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새롭게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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