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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 이재준, 수원 44개 동 모두서 득표율 1위

등록 2026.06.10 1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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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생활비 등 핵심 공약 추진 기대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이재준 페이스북 갈무리)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이재준 페이스북 갈무리)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시 44개 모든 동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단위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35만5800표(59.51%)를 득표해 22만4053표(37.47%)를 얻은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를 13만1747표 차로 눌렀다.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는 1만8025표(3.01%)를 얻었다. 무효투표는 7475표였으며 기권자는 43만310명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이 시장의 득표수(25만8456표)보다 10만 표 가까이 늘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재임 중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하고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했다. 첨단기업 26곳 유치와 7600억원 규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 화성 성곽 고도제한 완화, 지방채 2300억원 상환 등이 대표 성과로 꼽힌다. 이번 압승은 이 같은 4년간의 행정 성과가 유권자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교통·교육·의료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3대 반값 생활비', 관광객 2000만명·소비 7조원을 목표로 한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AI·반도체·바이오 연구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지난 4년 시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수원시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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