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감독 "한국전이 가장 중요"…조 1위 분수령
나란히 첫 승 거둔 한국·멕시코
19일 2차전서 조 1위 다툴 예정
![[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2026.06.10.](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1326697_web.jpg?rnd=20260611094647)
[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2026.06.10.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멕시코 축구 대표팀이 12일(한국 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한국과의 2차전을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았다.
한국과 멕시코가 이날 나란히 첫 승을 거두면서 두 팀의 2차전은 사실상 조별리그 A조 1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은 월드컵 개막전에서 승리한 후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경기는 한국전으로, 조 1위를 생각하기보다 한국에 비해 더 나은 경기를 하는 데 신경쓰고 있다"며 "한 걸음씩 나아가며 미래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는 이날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승점 3을 챙겼다.
한국 역시 같은 날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했다.
승점은 동일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멕시코가 조 1위를 기록했다.
![[사포판=AP/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팬들이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이 체코를 2-1로 꺾고 승리한 후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2026.06.12.](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1329965_web.jpg?rnd=20260612150019)
[사포판=AP/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팬들이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이 체코를 2-1로 꺾고 승리한 후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2026.06.12.
이에 따라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은 조 1위 결정전으로 떠올랐다.
이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1위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2차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 경기장에서 체코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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