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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고 미래를 열다"…대학생 90명 힘찬 출발[해양문화대장정②]

등록 2026.07.08 12:05:48

'2026 해양문화 대장정' 9박10일 여정 시작

백령도에서 독도까지 우리 해양영토 누벼

"차세대 해양 리더로 성장하리라 확신" 덕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가 학생들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가 학생들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청년 대학생들이  서해 끝자락에서부터 동해 끝자락까지 한반도 해안선을 종주하며 '바다를 품고 미래를 여는' 2026년 해양문화 대장정이 8일 첫발을 내디뎠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양문화 대장정 발대식을 열고 대장정 참가자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김양수 해양재단 이사장과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양재단 이사인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심충식 ㈜선광 부회장 등 내외빈과 대학생 9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남녀 대장정 대표 대원의 "나는 조국처럼 바다를 사랑한다" "나가자, 힘차게 가자 바다로. 이제 우리는 한 배를 탄다. 우리는 하나다"라는 선서로 시작됐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문화대장정을 통해 드넓은 바다를 품고 바다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청년들이라면 인생에서 닥쳐올 어떤 고난과 역경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리라 생각한다"며 "대장정의 모든 여정과 그 속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도전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지 못 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영국의 남극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일화를 인용해 "섀클턴이 남극의 극한 환경에서 2년 가까이 견디며 28명 대원을 한 명도 잃지 않고 귀환시킨 건 그의 리더십 뿐 아니라 탐험대원들의 강한 신뢰와 유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기 있는 대원들도 상호간에 굳건한 믿음과 우정을 바탕으로 평생 함께 갈 수 있는 친구이자 동료가 되어 돌아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email protected]


김양수 해양재단 이사장은 "대장정 속에서 여러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숨결을 느끼고, 해안선과 다양한 사구들과 신비한 자연을 마주할 것"이라며 "또한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조선소와 항만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 바다가 가진 역사적 산업적 가치를 체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물론 9박10일이 여정 평탄하지마는 않겠지만 그 모든 순간 곁에 있는 동료들의 손을 잡고 서로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그 어떤 파도도 거뜬히 넘어설 것"이라며 "대장정을 마칠 때쯤이면 여러분은 단순히 해양영토를 종주한 대학생이 아니라 바다처럼 넓은 시야와 깊은 포용력을 가진 차세대 해양리더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는 "모두가 알다시피 바다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를 이어온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해양산업과 해양과학,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지금,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보전이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된 상황"이라며 "이번 대장정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email protected]


발대식에선 해양영토대장정 1기 참여자인 장세현 전남대 해양학과 교수, 신혜경 ㈜유에스티21 차장을 비롯해 강정욱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준법감사실 과장, 한국해양대 이준형 학생 등 대장정에 참여했던 선배 대원들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해양문화 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문화대장정 발대식에서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6 해양문화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해양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6.07.08. [email protected]



2009년부터 시작된 해양영토 대장정이 2020년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이후 해양문화 대장정으로 확대·개편됐다.

올해 해양문화 대장정은 8일부터 17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바다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장정은 해수부가 주최하고 해양주단이 주관하며, 뉴시스가 후원한다.

대장정에는 대학생 참가대원과 운영대원(인솔자)를 합쳐 총 9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해양 영토의 가장 서쪽 끝 백령도에서 시작해 남해안을 유(U)자형으로 돌아서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까지 탐방하며 우리 바다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체험한다. 아울러 올해는 백령도를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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